Recipe4life(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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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bourne Life
관심소년의 멜번라이프 그리고 요리이야기!
2011.04.25 -
Coffee?!
Nanong이 전하는 커피에 대한 이야기와 멜번의 카페리뷰!
2011.04.25 -
Cafe VANILLA in Oakleigh
지금 살고있는 오클리에 위치한 까페 바닐라! 학교숙제(레스토랑 리뷰)를 위해 갔었는데요. 레스토랑 리뷰인데 왜 까페를 갔냐구요? 호주의 까페는 음료와 더불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을 판매하는것이 보편적입니다. 그리고 까페에 따라 레스토랑처럼 테이블에서 주문받고 서빙하는 곳이 있기때문에 레스토랑과 별반 다를게 없죠! 어쨋든, 오클리 트레인역으로 가는 길목에 많은 까페들중에 가장 붐비는 곳인 까페 바닐라를 리뷰할 까페로 정했습니다. 실내와 야외 좌석이 있는데요. 어느시간에나 항상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노천에서 음료나 음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나 주말에는 온 가족이 와서 외식하는게 보편적이라고 합니다. 햇살 좋은날 이곳의 연두색 의자와 하얀색테이블 그리고 사람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고 있자면 기분이 좋..
2011.04.23 -
빈틈많은 까페탐방 4. Proud Mary
Proud Mary 172 Oxford Street, Collingwood Melbourne, Australia 공장 굴뚝이 인상적인 외관. 같은색, 같은 모양의 건물들이 늘어져 있는 골목이 인상적입니다. 파랑, 노랑 의자가 놓여져 있는 곳이 바로 프라우드 마리 입니다. 전체적으로 그레이& 블랙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단정한 느낌을 줍니다. 제가 앉았던 자리에서 본 입구의 모습 입니다. 벽면 한쪽은 이렇게 칠판으로 메뉴들이 가득 적혀져 있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그룹 헤드가 6개나 되더군요. 하루에 얼마나 많은 커피빈을 소비하는지 매우 궁금. +_+ 푸른색의 컵과 커피의 브라운 색이 절묘하게 조화되서 한 눈에 보기에 너무나도 예쁘지 않나요? 카푸치노! 라떼입니다. 거품의 질을 봐서는 바..
2011.04.22 -
Book] 저글링(Juggle!)_나는 왜 한가지 일 밖에 못할까?
저글러로 살아간다는 건 모든 일에서 진취적으로 변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스스로 만든 함정에 빠져 허둥대며 살지는 않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이든 취미든 돈이든, 어느 하나에 매몰되지 않고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겠다는 약속이기도 하다. 우리는 물질적인 성공만을 좇느라 삶의 질이나 가정생활, 건강을 내팽개치는 어리석은 선택을 해서는 안된다. 요즘 사회는 여성들에게 슈퍼 우먼을 요구합니다. 일과 가정, 육아 어느 것도 놓쳐서는 안된다고. 그게 불가능하다면 차라리 집에서 살림하고 아이 하나라도 더 낳고 잘 키우고, 남편 내조나 잘하라고.. (물론 집안에서 앞에 말한 일들만 하는 것만으로도 여성들은 대단한 존재이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이러한 논리에 무너지기 싫은 여성들은 이를 악물고 일과 가정, 육아에 간신히..
2011.04.22 -
Book] 천국의 수프 by 관심소년
"삶의 희망을 잃고 방황하는 영혼을 위한 천국의 수프" 어린 아들은 사고로 잃고 부인과도 이혼한 후 삶의 기쁨을 잃어버린 요리사 료스케와 언니의 죽음과 그 죽음으로 인해 쇠약해가는 엄마를 위해 언니가 먹었다는 추억의 수프를 찾아 헤매는 여주인공 유이코의 이야기 지금 요리공부를 하고 있는터라 왠지 음식과 관련된 소설은 한번씩 읽어보고 싶어 고른책입니다. 예전에 '오늘의 레시피'라는 책도 읽었었는데요. 이번책은 좀더 요리에 관한 얘기가 많이 나오네요 ^^ 그전에는 알지 못했을 여러가지 요리정보들이 나오는데 최근 배운 요리 이름이나 소스이름이 많이 나와서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요리를 다룬 소설들은 책을 읽다가 배가 고파지고 뭔가를 찾아 먹고 싶어지는 충동을 일으킨다는 문제점(?)이 있는데요..
201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