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밥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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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소박한 밥상(Simple food for the good life)_Helen Nearing & Barbara Damrosch
사실 헬렌 니어링을 처음 접한 것은 고등학교 때 친했던 친구가 헬렌니어링의 책을 선물해서이다. 그러나 그때는 헬렌 니어링도 그렇고 그의 남편인 스코트 니어링도 그렇고 그냥 '독특한 사람들'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다 채식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책을 보니, 평화주의자, 사회주의자, 농부, 엄격한 채식인으로서 1백세까지 건강한 삶을 살다 고승처럼 스스로 음식을 끊고 평화롭게 눈을 감은 저자의 남편 스코트 니어링과, 역시 92세까지 아름답고 조화로운 삶을 실천한 저자 헬렌 니어링의 채식, 자연 건강법과 삶에 관한 탁월한 지혜들이 별처럼 반짝이며 숨쉬고 있었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채식에 대한 부분 뿐 아니라 '시간'과 '수고'에 대한 관점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여성이 지킬 자리가 ..
2011.04.12 -
Vegan]간단하게, 건강하게 다시마 쌈밥
회사 다닐때 가끔 신세계 백화점 지하에서 사먹던 쌈밥 도시락이 생각났습니다. 집에서 편하게 만들 수 있겠다 싶어 냉큼 양배추, 곰취나물, 그리고 다시마를 사왔어요. 양배추와 곰취나물은 사온 그날 삶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벌써 다 먹었는데 다시마는 일단 내 돈 주고 사먹어 본적도 없고 팩에 포장되어 있는게 어떻게 해먹어야 하는지를 몰라 계속 미뤄두었는데 열어보니..소금이 잔뜩 묻어 있어서 깜짝 놀랐지 모에요. 일단 다시마는 소금기를 걷어낸 후 물에 1시간 정도 담겨 뒀다가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너무 짧게 담궈두면 짠 맛이 강하게 나고, 반대로 너무 길게 담궈두면 다시마 맛이 없이 밍밍해진다고 합니다요.) 칼로리가 0에 가깝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고, 또한 육식을 즐기는 경우 체질이 산성화..
201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