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bourne Lif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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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ir Bar! 두번째 방문~
바로 전 포스팅햇던 베지바! 지난번엔 혼자 브런스윅 스트리트 구경갔다가 우연하게 들어가 본 거라서 친구와 함께 다시 한번 가봤습니다. 이날은 토요일 오후였는데 지난번보다 사람도 엄청 많고 분주하더군요 @,.@ 한쪽벽면의 아~주 자유롭게 써진 런치 스페셜 메뉴 ㅋ 먼저 주문한 음료가 나왔는데요~ 전 나농이 추천한 스무디를 주문했습니다! 이름은 Protine Pumpper로 옵션으로 두유를 선택했죠! 50센트 추가되지만;; ㅋ 바나나와 프로틴쉐이크등이 들어가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납니다! 그옆에 빨간것은 친구가 주문한 스트로베리 주스! 좀 많이 새콤하지만 달지는 않더군요..?! 다음으로 제가 주문한 Living Stack이 나왔습니다. 주문 받는 스텝이 이거 거의 생식요리라며 알고있느냐고 강조해주더군요?!..
2011.07.12 -
Vegie bar in Brunswick St
자유로운 영혼들의 아지트 브런스윅 스트리트에 있는 베지테리언을 위한 레스토랑 베지바(Vegie bar)를 다녀왔습니다. 이곳 브런스윅에는 구경할 것도 많고 재밌는것들로 가득합니다. 먹거리도 빠질 수는 없겠죠?! 그중에서도 베지테리안들이 많은 까닭에 그들은 위한 레스토랑도 있고 왠만한 레스토랑도 베지테리언 메뉴가 따로 구비되어있죠! 그래도 완전히 베지테리언을 위한 레스토랑이니 뭐가 다른지 한번 보고싶었습니다.^^ 맞은편 길에서 바라본 베지바의 모습입니다. 겨울이기도 하고 평일이어서 야외 좌석은 한산해 보이네요^^ 실내의 모습입니다. 메인 레스토랑 외에도 안쪽에서 통하는 야외좌석도 있고 별관같은 곳도 따로 있습니다만 일단 메인 레스토랑만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여름이 되면 야외도 오픈할런지.. 나중에 또 가봐..
2011.07.10 -
Grill'd burger
Gym에서 얻게된 원플러스원 쿠폰으로 Nanong과 함께 간 Grill'd입니다. 한국의 크라제버거와 비슷한 컨셉의 가게 인데요!! 버거하나에 10~15달러 정도하는데 좀 비싼감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먹어보면 포만감이 다른 10달러 음식과 비슷해서 별로 나쁘진 않은것 같네요~^^ 원플러스 원 쿠폰! 유효일자가 얼마 남지 않아서 얼른 갔더랬죠 ㅋㅋ 제가 주문한건 베지버거중에 Garden Goodness 입니다! 베지패티와 비트루트, 샐러드, 치즈 그리고 허브마요네즈로 만든 버거네요! 베지패티가 색깔도 상큼한것이 어묵같은 느낌에 허브마요네즈와 함께 잘 어울려서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 요 버거는 굳이 베지테리안이 아니더라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Nanong이 주문한 Might Melbou..
2011.06.11 -
까페탐방_Lorca
나농의 까페탐방과는 다른 커피보다는 음식에 집중한 탐방입니다! ^^ 한국에서 유명한 미사거리에서 가까운 디그레이브스 스트리트에 있는 Lorca라는 까페입니다. 딱히 유명해서 간것보다는 학교에서 단체로 까페거리를 견학 갔다가 배가 고파 친구들과 들어가게 된 곳입니다. 좁은골목에 많은 까페들이 모여있는 디그레이브 스트리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선명한 오렌지색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 유모차 끄는 아기 아빠도 카메라에 눈을 맞춰 주셨군요 ;;; 식사전 스키니 카푸치노로 배고픈 속을 달래봅니다?! 같이 간 친구가 주문한 French toast(프랜치 토스트)입니다. 부드러운 토스트 위에 삶은 배가 시나몬과 함께 올라가 있네요! 메이플 시럽과 함께 달달한 맛이었습니다. ^^ 제가 주문한 T..
2011.05.14 -
Comedy Festival
지금 멜번에선 코메디 페스티벌이 진행중입니다. 부활절 연휴와 겹쳐서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들이 많이 있네요!! 워낙 평소에도 곳곳에서 거리음악공연을 접할 수 있기도 하지만, 광장에 모여 다같이 왁자지껄 한바탕 웃으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공연들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는 부활절 연휴가 되었습니다 ^^
2011.04.25 -
Cafe VANILLA in Oakleigh
지금 살고있는 오클리에 위치한 까페 바닐라! 학교숙제(레스토랑 리뷰)를 위해 갔었는데요. 레스토랑 리뷰인데 왜 까페를 갔냐구요? 호주의 까페는 음료와 더불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을 판매하는것이 보편적입니다. 그리고 까페에 따라 레스토랑처럼 테이블에서 주문받고 서빙하는 곳이 있기때문에 레스토랑과 별반 다를게 없죠! 어쨋든, 오클리 트레인역으로 가는 길목에 많은 까페들중에 가장 붐비는 곳인 까페 바닐라를 리뷰할 까페로 정했습니다. 실내와 야외 좌석이 있는데요. 어느시간에나 항상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노천에서 음료나 음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나 주말에는 온 가족이 와서 외식하는게 보편적이라고 합니다. 햇살 좋은날 이곳의 연두색 의자와 하얀색테이블 그리고 사람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고 있자면 기분이 좋..
201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