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6일]벼르고 벼르던 베란다 텃밭을 위해 양재동 화훼 공판장 방문!!
2005년에 푸르지오 아파트로 이사갔을때 그 아파타는 새로 지은 곳이라 그런지 베란다에 아예 별도로 화단이 따로 있었어요, 그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지요 그러나 그때 임신 중이어서 애기 낳고 하겠다고 남편에게 호언장담을 했었는데..다인이를 낳고 보니 내 몸 하나 건사하는 것조차 힘이 들어 그렇게 좋은 화단에 그 흔한 산세베리아 한번 못 심고 이사를 나왔는데 그게 두고두고 아쉽더란 말입니다. 작년에 다시 압구정으로 들어오면서 이제는 진짜 '우리집'이니 이번에는 제대로 해보겠다고 다시 한번 나를 믿어보라고 했는데요.. 그 약속을 이제야 지키게 되었어요. 어제가 식목일이라 사람이 많을 거 같아 오늘 갔는데 평일인데도 생각보다는 사람이 많네요. 이거 5층까지 올리고, 어제 옷장 정리 한답시고 쌓아놓은 버릴 ..
201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