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cabbage+Grape juice_적채와 포도
오늘은 보라데이~(그냥 저 혼자 한 말입니다^^) 안토시아닌 색소 덕분에 보라색을 띠는 적채와 포도를 갈았어요 포도가 워낙 달아서 적채를 저만큼을 넣었는데도 양배추 갈때 나는 특유의 거품이 없었다면 적채가 들어갔나 싶을 정도로 혼연일체(?) 된 맛이에요 어제 푸드 코디 시간에 '컬러푸드'를 배웠는데 미국 암센터에서 하루에 5가지 색깔의 컬러 푸드를 챙겨먹으면 암 발생율을 줄일 수 있다고 '5 a day'운동을 제안했다고 하시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오방색'이 요리의 기본이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어요.. 음..저는 오방색이 그냥 음식을 예쁘게 담으려고 했던 건줄 알았는데 그 안에도 깊은 뜻이 숨어 있었네요.. 그런데 하루에 자연에서 나는 5가지 컬러푸드를 챙겨먹는다는게 쉽지 않죠..특히 직..
201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