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cabbage+Grape juice_적채와 포도

2011. 9. 20. 23:06One cup a day

오늘은 보라데이~(그냥 저 혼자 한 말입니다^^)
안토시아닌 색소 덕분에 보라색을 띠는 적채와 포도를 갈았어요
포도가 워낙 달아서 적채를 저만큼을 넣었는데도
양배추 갈때 나는 특유의 거품이 없었다면
적채가 들어갔나 싶을 정도로 혼연일체(?) 된 맛이에요

어제 푸드 코디 시간에 '컬러푸드'를 배웠는데 
미국 암센터에서 하루에 5가지 색깔의 컬러 푸드를 챙겨먹으면
암 발생율을 줄일 수 있다고 '5 a day'운동을 제안했다고 하시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오방색'이 요리의 기본이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어요..

음..저는 오방색이 그냥 음식을 예쁘게 담으려고 했던 건줄 알았는데
그 안에도 깊은 뜻이 숨어 있었네요..
그런데 하루에 자연에서 나는 5가지 컬러푸드를 챙겨먹는다는게
쉽지 않죠..특히 직장인들은 뭐..채소와 과일을 먹을 기회도 많지 않은데요..

일단 시작은
오늘, 지금 내가 무슨 무슨 색을 채소와 과일로 섭취했지?를
지각하는 노력만 하더라도 다양하게 섭취하려는 노력의 절반은 이룬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