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저글링(Juggle!)_나는 왜 한가지 일 밖에 못할까?
저글러로 살아간다는 건 모든 일에서 진취적으로 변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스스로 만든 함정에 빠져 허둥대며 살지는 않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이든 취미든 돈이든, 어느 하나에 매몰되지 않고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겠다는 약속이기도 하다. 우리는 물질적인 성공만을 좇느라 삶의 질이나 가정생활, 건강을 내팽개치는 어리석은 선택을 해서는 안된다. 요즘 사회는 여성들에게 슈퍼 우먼을 요구합니다. 일과 가정, 육아 어느 것도 놓쳐서는 안된다고. 그게 불가능하다면 차라리 집에서 살림하고 아이 하나라도 더 낳고 잘 키우고, 남편 내조나 잘하라고.. (물론 집안에서 앞에 말한 일들만 하는 것만으로도 여성들은 대단한 존재이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이러한 논리에 무너지기 싫은 여성들은 이를 악물고 일과 가정, 육아에 간신히..
201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