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보라빛 소가 온다(Purple cow) by Seth Gordin
소떼는, 한동안 바라보고 있노라면, 이내 지루해진다. 그 소들이 완벽한 놈, 매력적인 놈, 또는 대단히 성질 좋은 놈일지라도, 그리고 아름다운 태양빛 아래 있다 할지라도, 그래도 지루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만일 '보라빛 소'라면...자, 이제는 흥미가 당기겠지?(잠깐 동안이긴 하지만.) 퍼플 카우의 핵심은 리마커블(remarkable)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리마커블'이 P로 시작했다면 굳이 소 떼 타령을 하지도 않았겠지만. -중략- 새로운 법칙은 이렇다 "리마커블한 제품을 창조하고 그런 제품을 열망하는 소수를 공략하라" 세스 고딘의 '마케터는 새빨간 거짓말쟁이'를 포스팅한 김에 그 이전 책인 '보라빛 소가 온다'까지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이 책의 초판은 2004년도에 출판되었으니 상당히 오래..
201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