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1일] 마크로비오틱 4번째 수업! 현미 빠에야와 생춘권

2011. 7. 11. 17:04Simple life


오늘 아침에는 생전 안하던 늦잠을 잤어요..아침에 남편 부시럭 거리는 소리에 항상 일어나는 편인데 오늘 아침에는 충분히 잔 거 같은데도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안나길래 계속 자다가 일어나보니 아침 9시 40분!!!
뭔일이랍니까...
아이에게 빨리 씻고 옷입으라고 하고 휴대폰을 보니 셔틀 버스 선생님이 전화를 3번이나 하셨었네요..
안방에 시계가 없고, 휴대폰은 맛이 가고..했더니 이런 불상사가 생기는 군요..
거의 20분만에 씻고 빵 먹이고 아침부터 내리는 비 속을 헤쳐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수업에 가니 30분 정도 늦었네요

으~~~당분간 일드는 자제해야겠어요..
며칠전부터 올해 2분기(?) 드라마 중 하나인 이름을 잃은 여신이라는 일본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요
아 일본도 우리처럼 교육열이 장난 아니구나..유치원 엄마들 사귀기가 힘들지..하는 공감이 많이 가는 드라마라 내리 보다가 이런 일을 내고 말았어요 ㅠㅠ..

각설하고,
오늘은 비가 와서인지 수강생이 적네요.
오늘의 레시피는 생춘권과 현미빠에야 래요
보통 유카 선생님이 시연하고 실습하는게 순서인데
현미 빠에야는 압력솥에 하는게 아니라서 익히는데 오래 걸려서 시작하자 마자 바로 실습에 들어가
제가 들어가니 이미 프라이팬에서 익혀지고 있네요.
생춘권은 라이스페이퍼를 말하는 거네요
 
빠에야의 경우는 가로수 길에 있는 스페인클럽에서 먹어본게 전부인데
마크로비오틱이라 그런지 아님 유카 선생님 레시피가 그런건지 그때 먹어본 것과 전혀 비슷하지 않구요(--;;)
오리지날 빠에야를 먹어본 사람이라면 선호하지 않을거 같고
대신에 현미를 보다 다양하게 먹는 것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좋을 거 같아요

생춘권의 경우는 그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모양은 꽤 오리지날 빠에야와 흡사해요^^

같이 실습하시는 분이 예쁘게 꾸미셨어요

 
내일과 모레는 하루 종일 바쁘게 일해야 하는 날이에요..
영어가 잘 나오게 입이나 풀고 잘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