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7일]청정원에서 새로 나온 리올 프리믹스 제품으로 아몬드 파운드 케익!
2011. 4. 17. 23:31ㆍSimple life
회사에서 아마 청정원을 담당하는 연구원이 남편에게 준 듯한 청정원의 프리믹스, 그중에서도 아몬드 파운드 케익을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워낙 프리믹스 시장이 성장세이다 보니 청정원에서도 신규 브랜드가 출시되었나 봐요.
마음에 드는 점은 우리밀을 사용하였다는 점이고,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은 프리믹스 제품이라 어쩔 수 없겠지만 집에서 만드는 것보다는 각종 첨가제가 들어갈 수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암튼 보내준 정성도 있고 예전 우리팀원들은 이것저것 해서 많이 먹였지만 항상 한정 수량이라는 제약 때문에 남편 네 팀원들은 별로 먹이지 못했던 게 생각나 월요일 아침에 가져갈 수 있게 만들어 봤어요.
암튼 보내준 정성도 있고 예전 우리팀원들은 이것저것 해서 많이 먹였지만 항상 한정 수량이라는 제약 때문에 남편 네 팀원들은 별로 먹이지 못했던 게 생각나 월요일 아침에 가져갈 수 있게 만들어 봤어요.
만들어 먹어보니 내가 만든 파운드 케익보다는 포실포실한 맛은 더 좋고, 반면에 바닐라 오일보다도 더 첨가제 스러운
향이 약간 거슬렸었어요. 그리고 추가로 구성되있는 분당은 뭐하러 구성품에 포함되있는지 선뜻 납득이 안가는 제품입니다...
스위트 밸런스라..충분히 단데 뭘 더 밸런스를 맞추라는 건지..저는 그냥 그대로 휴지통으로!
향이 약간 거슬렸었어요. 그리고 추가로 구성되있는 분당은 뭐하러 구성품에 포함되있는지 선뜻 납득이 안가는 제품입니다...
스위트 밸런스라..충분히 단데 뭘 더 밸런스를 맞추라는 건지..저는 그냥 그대로 휴지통으로!
아무쪼록 이왕 커질 프리믹스 시장이라면 제조사가 오로지 '편의성'에만 신경쓰지 말고 '우리밀'을 도입해 준 것처럼 '첨가물'에 대한 문제도 해결해 나가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